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제 폐차장 운전이 안돼서 문의한 업체

카테고리 없음

by 폐차하는남자 2025. 1. 18. 13:47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 달 초에 인제 폐차장에서 차를 정리하고 온 사람이에요. 제가 차에 대해서 잘 모르기도 했지만 진짜 처분 자체는 정말 처음 진행을 해보는지라 고민도 많이 했고 참고를 했던 여러 글들이 많아서 저의 경험담이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개인적인 생각들을 담아서 간략하게 한번 정리를 해보려고 해요.

제가 글재주가 좋지 않은 편이기도 하고 중구난방으로 정리를 할 수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넓은 마음으로 차분하게 글을 읽어 보시고 참고를 해보신 후에 결정을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초보자로써 진행을 했던 과정이나 개인적으로 느낀 부분들을 담은 글이니 간략하게 참고하신다는 마음으로 읽어 보시고 필요한 정보만 쏙쏙 캐치를 하셔서 현명한 진행 하시기 바랄게요.

우선 제가 정리를 하게 된 계기를 먼저 말씀을 드리자면 사실 지금 저희 집에서 차를 타는 사람 자체가 신랑 한 사람 뿐이라는 점 때문이었어요. 신랑이 차를 운전할 수 있고 저는 운전 능력 자체가 없는 상황이라 아이들이랑 같이 외출을 하거나 아니면 장을 볼 때 같이 차를 타고 이동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신랑이 지방으로 장기출장을 가게 되면서 거의 3개월이 넘게 차를 주차장에 방치하고 있었던 상황이었거든요.

차 자체도 시아버님이 남편에게 물려주신 것이라서 연식이 거의 20년도 넘은 차이기도 했고 운전을 할 때 이만저만 불편한 부분이 많다고 항상 신랑이 이야기를 했던지라 어차피 중고로는 팔기도 힘들겠다 생각을 하기도 했고 실제로 상담을 받아보니 그랬구요. 신랑이랑 전화통화를 하면서 차를 정리하기로 마음을 먹은 이유가 보험 갱신이 코앞이었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그냥 추가적으로 돈들여서 유지를 하느니 어차피 출장도 앞으로 반년 정도는 이어질거고 그냥 인제 폐차장에서 정리를 하자고 정리를 하게 된거죠.

확실히 결정을 하고 나니까 인제 폐차장을 고르는 것 자체가 문제더라구요. 신랑은 지방에 있어서 당장에 올라와 주기도 힘들고 모든 부분을 제가 직접 해야 하는데 당장에 갱신도 앞두고 있어서 시간도 많지가 않은 상태다 보니 더 어렵고 힘들게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글들을 정말 많이 읽어봤던 것 같아요.

 

한 3일에 걸쳐서 다양한 후기들도 확인해보고 업체에서 작성한 게시글도 많이 읽어봤는데 대부분 비슷하게 권해주시는 부분 중 하나가 허가를 받은 곳을 반드시 골라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허가 여부가 뭐 그렇게 중요한가 했는데 저처럼 처음인 사람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 중 하나가 이 전체를 진행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행정처리를 진행하는 과정이라는 점이에요.

쉽게 말해서 전산적으로 등록이 되어 있는 자신 명의의 차량이 없습니다하고 신고를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당연히 책임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고 이 부분을 허가를 받지 않은 곳은 의뢰를 한 사람에게 전가해서 나몰라라 하는 경우들도 적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글을 읽어보니까 정말 허가 여부가 중요하다는 것이 피부로 느껴지더라구요. 당연히 이 부분이 중요하다는 것을 파악 했으니 그 다음에는 인제 폐차장을 고를 때 관허 받은 곳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저는 인터넷 사용 자체가 아주 능숙한 편이고 지금 글을 작성할 정도로 많이 사용을 하는 편이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해서 확인을 하는 방식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 방법 자체는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더라구요. 검색창에 한국 자동차 해체 재활용 협회를 입력해서 확인을 하게 되면 공식 홈페이지를 하나 찾을 수 있는데 이 곳이 바로 점검을 해볼 수 있는 곳이에요. 방문을 해서 자기가 처리를 하고 싶은 지역을 입력을 하게 되면 해당 지역별로 활동을 하고 있는 곳들을 모아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보여주기 때문에 전화를 하기가 한결 수월하더라구요.

이렇게 찾은 곳은 관허를 받은 곳이라서 진행을 하는 것 자체가 안전하기도 하고 다양한 부분들을 책임져 주는 곳이라고 생각을 하면 쉬워요. 전화를 해서 물어볼 부분은 크게 많지는 않아요. 인제 폐차장에서 주시는 보상금액에 대한 부분이나 진행의 절차 정도만 간단하게 확인을 하면 되더라구요. 저랑 통화를 해주신 세 곳의 담당자 분들은 모두 친절하게 잘 안내를 해주셔서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도 상담을 받을 수 있었네요.

방법 자체도 간단한 편이기는 했어요. 저희 신랑이 이런 부분에 워낙 예민한 편이라서 근저당이 설정되어 있지도 않았고 과태료를 미납했다거나 하는 문제 자체도 없었기 때문에 그냥 일반적인 과정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했어요. 방법 자체도 간단한 편이었는데 담당을 해주셨던 실장님께서 요청을 하셨던 서류는 자동차 등록증 그리고 신분증이 사본이었구요.

 

남편이 주로 타기는 했지만 명의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 명의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제가 서류를 준비하는 것 자체는 크게 어렵지는 않았었네요. 실제 서류 전달 그리고 차량의 전달 자체는 상담을 받고 바로 다다음날 만나서 전달을 드렸구요. 비대면으로 가능하다고 하기는 하셨지만 저는 딱히 급한 일이 있거나 한 상황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만나서 깔끔하게 진행을 하기로 하고 만나서 모두 전달을 드렸죠.

지금까지 차에 1도 모르는 사람인 제가 인제 폐차장을 통해서 모든 과정을 진행하고 안전하게 말소까지 했던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렸어요. 혹시 글을 읽으시면서 의아한 부분이 있으시거나 잘 모르시는 부분이 있다면 업체에 직접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해보시면 확실하게 확인이 가능하실 것 같으니 상담을 다양하게 활용해 보시고 진행을 결정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인제 폐차장 문의 김과장

010-4965-1084